최정린효자정려문(崔廷麟 孝子 旌閭門)
-위치 : 경기도 오산시 두곡동 28-1
최정린(1760~1799년)은 수성인(隨城人)으로 호는 성서(聖瑞) 자는 탑서재(塔西齋)이다.
어려서부터 성품이 효성스러워 좋은 음식이 있으면 먼저 어머님께 공양하였다고 하며, 나이 10세 때에 부친이 쟁기에 엄지손가락을 다치자 이를 치유하기 위해 자신의 허벅지 살을 칼로 찔러서 피를 내어 말린 것으로 부친의 다친 곳을 치료하였고, 모친의 혈허병(血虛病)을 치료하기 위해 한겨울에 가물치를 잡아 달여서 모친의 병을 낫게 한 일 등의 효행이 알려져 있다.이와 같은 행실이 알려지면서 순조 31년(1831년) 조봉대부 동몽교관(朝奉大夫 童蒙敎官)에 추증되었다.

최정린효자정려문(崔廷麟 孝子 旌閭門)
정려각은 1986년 정면 1칸, 측면 1칸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정판은 고종 22년(1885년)에 제작된 것이다. 정판은 붉은색에 음각하고 흰색을 채웠으며, 내용은 ‘상지이십이년 효자 증 조봉대부 동몽교관 최공정린지문 을유오월 일 명정(上之二十二年 孝子 贈 朝奉大夫 童蒙敎官 崔公廷麟之門 乙酉五月 日 命旌)’이다. 두곡동 산 25번지에 위치해 있다.